디지털 마케팅에 그로스 마케팅이 필요한 이유

| 본 포스팅은 '안랩샘 아카데미 18기 그로스마케팅을 위한 데이터분석' 강의를 수강하며 정리한 내용입니다.

 

 

오늘날 치열한 경쟁 속에서 기업들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그로스 마케팅이 등장했는데, 이러한 노력 중 하나가 바로 디지털 마케팅입니다.

 

디지털 마케팅은 ‘디지털 기기를 통해 노출되는 전체적인 광고/마케팅’을 말합니다. 노출 수나 대상을 조절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스미디어와 차별점이 있죠. 하지만 단순히 디지털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해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는 없습니다.

디지털 마케팅에 더 자세한 정보를 얻고 싶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디지털 마케팅이란? 디지털 마케팅의 특징, 종류, 강점

 

 

그로스 마케팅의 필요성

자, 그렇다면 도대체 그로스 마케팅, 왜 필요한 걸까요? 그로스 마케팅은 디지털 마케팅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실마리를 얻기 위해 이전 포스팅에서 디지털 마케팅의 3가지 한계를 참고해봅시다.

디지털 마케팅의 한계 : 경쟁 과다, 타겟의 축소, 성과 측정의 어려움

 

이러한 각각의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그로스 마케팅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하나하나 살펴봅시다.

 

 

1. 경쟁 과다
   • 경쟁이 너무도 치열하기 때문에 아무리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세우더라도 광고 효과가 보장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소비자의 브랜드 인지 저조, 광고 효율 저하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에 그치지 않고, 광고비가 증가하여 기업 및 개인사업자의 부담도 커질 수 있습니다.
   → 그로스를 융합하면, 고객의 인구 통계, 관심사, 온라인 행동 패턴 등을 분석하여 보다 정확한 광고 타겟팅이 가능합니다. 또한, 그로스해킹을 통해 A/B테스트와 같은 다양한 실험을 수행하고, 광고 문구, 이미지, 랜딩 페이지 등을 개선하여 광고 효과(클릭률, 전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2. 타겟의 축소
   • 기업으로부터 개인정보를 보호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사용자가 웹사이트 이용 흔적을 수집하는 ‘쿠키’가 없는 쿠키리스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데요, 이는 서드파티 활용이 점차적으로 제한되며 디지털 마케팅에서 타겟팅을 할 수 있는 대상이 줄어듦을 뜻합니다.
   → 그로스를 융합하면, 기업이 고객과 직접적인 상호작용을 통해(퍼스트 파티) 자사 상호작용 데이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 방문, 뉴스레터 구독, 온라인 구매 등의 활용이 데이터에 포함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광고 타겟팅 그룹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3. 성과 측정의 어려움
   • 매스미디어에 비해 디지털 마케팅의 성과는 측정하기 쉽지만,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같이 지표화하기 어려운 효과는 측정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성과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마케팅, 비즈니스 지식 뿐 아니라 해당 도메인의 전문성과 분석 기법과 툴에 대한 기술력이 필요합니다.
   → 그로스를 융합하면,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갖추게 되어 데이터 기반 광고 성과 측정이 보다 정확하게 가능해집니다. ROI 파악과 광고 전략 수립을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결론

그로스 마케팅은 디지털 마케팅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 필요합니다. 그로스 마케팅은 데이터 기반 타겟팅, 자사 상호작용 기반 타겟팅, 데이터 분석 기반 광고 성과 측정 등을 통해 디지털 마케팅의 한계를 해결합니다.

그로스 마케팅이야말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전략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